뉴질랜드 캠핑카 여행이 21일을 넘기면 렌트 비용 구조가 달라집니다. 대부분의 캠핑카·캠퍼밴 렌탈 업체에서 21일 이후 주간 요금이 꽤 내려가고, 그만큼 코스도 넓어집니다. Stewart Island의 3일 Rakiura Track, Invercargill과 Dunedin 사이의 the Catlins, Gisborne과 Opotiki 사이의 East Cape, Kerikeri 위쪽 Far North까지도 메인 루프를 무리하게 압축하지 않고 넣을 수 있습니다. 셀프컨테인드 인증(고정식 화장실 + 그레이워터 용량, NZ Standard 5465)은 렌트비가 조금 더 들더라도 가치가 큽니다. 2인용 개조 밴이 법적으로 이용할 수 없는 무료 DOC 및 카운슬 프리덤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늘어난 기간을 어디에 쓰면 좋을까
14일 일정을 기준으로 가장 추천되는 추가 코스는 순서대로 the Catlins와 Bluff(Dunedin에서 3박 추가), Stewart Island 트레킹(Bluff 왕복 페리 포함 3~4박), East Cape 해안도로(Gisborne~Whakatane 사이 4박), Kerikeri 위쪽 Far North(Bay of Islands에서 3박), Routeburn 쪽 Mount Aspiring / Glenorchy(Queenstown에서 2박)입니다.
셀프컨테인드 vs 홀리데이파크 숙박비
셀프컨테인드 모터홈은 대부분의 DOC 캠핑장(사이트당 NZ$10~20)과 카운슬 프리덤 캠핑장(무료 또는 NZ$5~10)에서 합법적으로 숙박할 수 있습니다. 셀프컨테인드가 아닌 차량은 홀리데이파크의 전기 사이트 또는 무전기 사이트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(1박 NZ$45~75). 28박 기준으로 보면 그 차액만으로도 셀프컨테인드 2인용 차량 업그레이드 비용을 여러 번 충당할 수 있습니다.
장기 여행의 픽업·반납 지점 계획
장기 일정에서는 픽업한 도시와 다른 도시에서 반납하는 편도 렌탈(Auckland-Christchurch, Auckland-Queenstown, Christchurch-Queenstown)이 일반적입니다. 성수기 전후의 숄더 시즌에는 대부분의 업체가 21일 이상 렌트 시 편도 수수료를 면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무조건 고정 수수료라고 생각하지 말고 예약 전에 확인하세요.